***
다음으로 후르츠랜드에 도착하여 후르츠정식을 먹었다. 튀김은 식어있고 밥은 차고, 회는 딱딱해서 도저히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란 생각이 들지 않았다. 저렴이 패키지 여행의 폐해를 여실히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었다.
중식을 거르게 되어 비실비실한 몸을 힘겹게 이끈 채 후르츠랜드 입구에 도착했다.
과일이 어딨지?
물고기는 있는데 숨은그림찾기 수준. 보호색 장난 없네여ㅋ
뜬금없는 풍경사진
이건 무슨 열매일까.
안녕?
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코우리지마대교. 1.9KM의 다리를 건너면서 에메랄드 빛 바다 풍경을 볼 수 있지만 직접 건너진 않고 다리 밑에서 바다 구경만 했다.
다음으로는 코끼리바위 관광. 진짜 코끼리 모양이다.
바다도 깨끗하고 공기 너무 좋았다. 상쾌해지는 느낌.
산책로도 잘 되어있다.
다음날 조식. 역시나 똑같은 메뉴선정.
류큐왕국시대의 성인슈리성 관광을 마지막으로 오키나와 워크샵일정을 끝내게 됐다. 발이 터지게 걸어다녔지만 부득이하게 그만한 에너지를 섭취하지 못해 힘겨웠던 워크샵으로 남을 듯.
교훈 : 여행은 패키지보단 자유여행이 최고
'daily > 여행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일본여행 1일차 1/2 : 오사카 (150729~150802) (0) | 2015.08.09 |
---|---|
동막해수욕장 1박 2일 (150627~150628) (0) | 2015.06.28 |
오키나와 워크샵 첫번째(150102~150105) (0) | 2015.03.29 |
대만 타이페이 3박 4일 여행기 두번째(2014.7.29~30) (0) | 2014.09.18 |
대만 타이페이 3박 4일 여행기 첫번째(2014.7.27~28) (0) | 2014.09.16 |